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시민단체,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장경태 등 고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경찰청에 고발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했다./윤동주 기자 doso7@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의원 7명을 허위사실 유포 및 공모,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의혹은 지난 7월 19∼20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서민위는 이들이 허위사실을 재생산해 유포하고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었다며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강압적 수사에 의한 허위 진술로 몰아가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가 전 애인에게 “해당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한 대화가 시민언론 더탐사 등을 통해 보도됐다. 김의겸 의원이 해당 보도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거론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장 위원은 A씨와 전 애인간 통화 녹취록을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한 바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