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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 송도서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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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2월 2일까지…최신 바이오 트렌드·기술·제품 한자리에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 송도서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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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2)'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하고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한국생물공학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한다.

인천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이 입주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바이오산업을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와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를 합한 콘펙스(Confex)형태로 진행된다.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명 바이오 학계 연사의 기조 강연과 백신·원부자재 등 최신 바이오·제약 트렌드를 반영한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 산업시찰 프로그램에서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내 리딩기업인 셀트리온, 싸이티바, 노터스의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에서는 원료·완제 의약품, 바이오 분석·진단, 의료기기, 바이오 클러스터·대학 및 기관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 내 '인천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공동관'을 설치해 조성해 6개 기업의 국산화 추진 소재·부품·장비와 공정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바이오 제약분야 최신 기술·제품, 지원사업 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KOTRA 연계 수출상담회인 '인천 글로벌 바이오·제약 수출상담회(I-GBPP)'도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면 상담회로, 동남아·중동 등 6개국 16명의 초청 바이어를 포함한 5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기업간 1대 1 맞춤 상담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밖에 1대 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바이오제약 투자상담회, 연세 바이오헬스포럼, 제약기업 미국 FDA 승인절차 세미나·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와 B2B(기업간 거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바이오 제약 산업의 트렌드, 정책, 미래 비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바이오·제약분야 산·학·연·관의 네트워킹과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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