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최대 중고외제차 사기사건 차량 딜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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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경찰청은 지난 23일 피해자들을 상대로 차량 명의를 제공해주면 외제차를 출고 후 수출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출고된 외제차량 57억원 상당을 편취한 외제차량 딜러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의자는 이전 검거된 주범 A등과 공모해 각종 수당과 환급금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편취했으며 주범 A씨를 상대로도 차량출고에 필요한 선수금이 0원인 경우에도 선수금이 필요하다며 거짓말해 돈을 편취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경찰은 제주지역 피해자들을 상대로 외제중고차 투자사기가 조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주범 등 10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드러난 제주지역 피해자는 130여명이고 피해액만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명의를 빌려주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등의 권유는 범죄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악성사기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해 도민 속에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제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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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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