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대표단 및 현지 기업 6개사와 국내 17개사 간 전략 파트너십 강화 논의

한-캐나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한국무역협회

한-캐나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한국무역협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캐나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 세바스티앙 르미르 연방의회 하원의원 등 정부 대표단과 배터리 소재·재활용, 자동차 부품, 나노 공정 기술, 음악 기반 미디어 관련 캐나다 기업 6개사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 항공우주, 인공지능(AI), IT 분야 17개사가 자리했다. 삼성물산과 SK주식회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코퍼레이션, 한화솔루션, 포스코인터내셔널, 유한양행, 피엔티, 한컴인스페이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크래프톤 등이다.


참석 기업은 이날 캐나다 사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운영하는 1300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사업과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소개했다. 앞으로 혁신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사업이 현지서 확산할 수 있도록 캐나다 정부가 지원해달라는 요청도 더했다.

캐나다 인피니티 옵틱스와 올해 합작법인(JV)을 설립한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사의 AI와 소프트웨어 기술력 및 인피니티 옵틱스의 장거리 감시 분야 강점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기대도 전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한컴의 우주·항공 기술 분야 계열사다.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장관은 “올해 한-캐나다 정상회담과 내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긴밀한 협력 관계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캐나다는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모두 보유한 국가이자 세계 10위권 수소 에너지 생산국인 만큼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과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AD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지난 9월 정상회담으로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함께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