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AI 기반 친환경 솔루션 '캡스 스마트냉난방' 출시
AI 공기질 데이터·고객 냉난방 사용 패턴 분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건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친환경 솔루션 '캡스 스마트냉난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캡스 스마트냉난방은 친환경 솔루션 제공으로 불필요한 냉난방기 사용을 줄여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냉·난방기 제어 컨트롤러, 온·습도 사물인터넷(IoT) 센서, 컨트롤러, 센서 관리 허브, 전용 앱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전용 앱으로 냉난방기를 관리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냉난방기가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든 도입 가능하다.
이번 솔루션은 냉난방기 온도를 별도로 제어하지 않아도 AI 엔진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한다. 해당 AI 엔진은 건물 내부에 설치된 IoT 기기를 통해 온·습도 등 공기 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전용 앱에 입력되는 고객의 냉난방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실내 온·습도를 파악한다.
또한 냉난방기 자동 제어에 따라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온도를 기계적으로 유지했던 기존 냉난방기와 달리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출퇴근 시간에 맞춰 냉난방기 가동 스케줄링도 가능하다.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은 건물 관리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낮은 중앙식 냉난방을 이용 중인 건물 또는 기기가 노후화된 중소형 빌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SK쉴더스는 시범사업을 통해 이 솔루션의 친환경 효과를 검증했다. 유통 전문기업 스타럭스 본사 건물(지상 5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1만8000㎾의 전력을 감축했다. 이는 평소 대비 13.37%의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약 210만원의 비용을 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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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건물 내 '캡스 스마트냉난방' 솔루션을 구축하면 에너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매장 환경 조성에 따른 방문객 만족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 솔루션은 SK쉴더스가 지향하는 ESG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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