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소방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22일 제주LNG본부 및 주변 항만에서 대형재난 대응테세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부소방서 주관하에 행안부 재난안전통신망 제주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서부경찰서, 제주시 안전총괄과, 서부보건소 등 19개 기관·단체의 190여 명의 인원과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훈련상황은 애월읍 북쪽 30㎞지점에서 5.2지진이 발생해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LNG본부에 접안 중인 LNG선으로 화재가 확산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본 훈련에서는 형식적인 종합훈련이 아닌 실제 응용 가능한 임무수행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훈련에 참여한 전 기관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전 통신, 선박화재 대비 해경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신속한 해상 대응 훈련을 했다.
소방전술용드론, 경량사다리차, 전기차 침수조 등 최근 보급된 전술장비에 대한 맞춤형 대응활동 전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소방·보건소·병원 협업 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했다.
김영호 서장은 “대형재난에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합동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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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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