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벤투호' 만나는 우루과이·포르투갈 도하서 첫 훈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루과이 '허벅지 부상' 아라우호 훈련 합류
'장염 증세' 호날두도 동료들과 패스 연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를 상대하는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도하에서 처음으로 손발을 맞췄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19일(현지시간) 오후 알에르살 훈련장에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이날 오전 도하에 입성해 첫날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에는 모친상을 당한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인디펜디엔테)를 제외한 스물다섯 명이 모두 참여했다.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거나 한때 정상급 선수로 조명받은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 등이다. 지난 9월 오른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FC 바르셀로나)도 합류했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전날 밤 도하에 도착한 포르투갈도 이날 오후 도하 외곽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스물여섯 명 가운데 스무 명만 참여했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오타비우 몬테이루(포르투), 윌리암 카르발류(레알 베티스), 디오구 달로트(포르투), 안토니우 실바(벤피카),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 등이 실내에서 회복에 전념했다. 반면 장염 증세로 지난 17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4-0)에 출전하지 못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히카르두 오르타(브라가) 등 동료들과 함께 나와 가볍게 패스 등을 연습했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3일 오전 0시에 벤투호와 맞붙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