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마스크를 착용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수능 당일, 마스크를 착용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2023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수험생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고사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교직원들은 오전 73지구 제5시험장인 목포제일여자고 교문에서 수험생들을 맞으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목포제일여자고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목포제일여자고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각 지자체장들도 지역교육장들도 함께 지역 시험장을 방문,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교문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을 찾은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완도고 시험장을 찾은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험생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 사진=독자 제공

완도고 시험장을 찾은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험생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 사진=독자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완도고에 재학 중인 정성경(19)양은 “비록 떨리고 긴장되지만 실수하지 않고 시험을 치렀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잘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험생을 둔 한 학부모는 “3년 동안 힘들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많았다. 시험 결과가 잘 나오길 기도하고 왔다”며 “오늘 하루는 힘내고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올해 전남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일반 46, 별도 7)에서 1만3995명의 수험생이 2023학년도 대입 수능에 응시한다.

AD

수능 시험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을 위한 병원 시험장과 별도 시험장을 비롯해 모두 55곳에서 치러지며,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전남 수험생은 42명으로 파악됐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