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 '겨울철 전력 대책' 발표…에너지 수급 대응 '속도'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정부가 겨울철 에너지 수급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산업부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7,6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84% 거래량 2,185,726 전일가 38,7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전력기반센터에서 '안정적 겨울철 전력 수급을 위한 준비상황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 국장을 비롯해 한전,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7,6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84% 거래량 2,185,726 전일가 38,7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거래소, 발전공기업 5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close 증권정보 036460 KOSPI 현재가 37,6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3% 거래량 301,196 전일가 37,8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긴호흡의 접근 필요" [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쉽지 않을 배당 확대" [특징주]상법 개정에 요금 오를까…한전·가스공사 강세 등 전력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가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한 건 우크라이나 사태를 기점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러시아가 유럽 주요국에 가스 공급을 중단하며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 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무역적자 확대,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파급되고 있다"면서 "LNG, 유연탄 등 연료 수급 불확실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혹한 가능성이 상존해 올 겨울철 전력수급 여건 역시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국장은 원자력발전, 석탄발전 등 기저 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국장은 "원전, 석탄발전 등 기저 발전을 최대한 활용해 발전용 LNG를 절감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연료 수급, 불시 고장, 정비 지연 등 리스크를 치밀하게 관리해 안정적인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한전,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은 이날 산업부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유연한 운영을 요청했다. 겨울철마다 운영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일시적으로 유보하면 석탄발전 비중을 높여 LNG 수요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 국장은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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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이달 중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또 산업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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