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바이든, G20서 양자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15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대화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G20 정상회의는 1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외교부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양국 정상이 이 같은 내용으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도 외교부에 따르면 두 정상은 신기술, 차세대 컴퓨터, 인공지능 등 미래 지향 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지속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I2U2(이스라엘, 인도, 미국, 아랍에미리트 간 협의체) 등 새로운 협의체 내 양국 간 밀접한 협력에 대한 만족감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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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디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양국 간 동반자 관계 강화에 대해 지속해서 지원한 점에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내년 9월 수도 뉴델리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인도네시아 회의가 끝나면 차기 의장국이 된다. 인도는 최근 러시아산 원유도 적극적으로 수입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실리 외교를 추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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