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사진=SKT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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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SK쉴더스가 발렌베리 그룹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 EQT파트너스와 조 단위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가운데 공동 경영 가능성이 나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부회장은 "공동경영 (제안은) 상대에서 온 것"이라며 "제시 조건이 상장(IPO)보다 나을 수 있어서 마지막으로 검토 뒤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쉴더스는 EQT파트너스와 투자 유치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EQT파트너스는 맥쿼리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36.87%를 전량 인수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SK스퀘어 지분 중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당초 SK쉴더스는 올해 IP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상장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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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파트너스는 그간 보안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2008년 스웨덴 최대 보안회사 시큐리타스의 가정 보안 부문 자회사 시큐리타스 다이렉트를 인수해 2011년 투자금 회수에 성공해 매각한 바 있다. 지난해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회사 CYE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도 보유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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