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등 80여명 참여 지역경제 활력

군민 참여 확대 등 성공적인 축제 평가

경남 함양군이 제17회 함양산삼축제 평가 보고회를 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이 제17회 함양산삼축제 평가 보고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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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진병영 군수, 김성기 산삼 축제위원장, 임채숙·양인호 군의원, 축제위원회, 민간단체장 등이 참석해 올해 산삼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의 주요 장면을 모아놓은 동영상을 시청 시작으로, 축제 평가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2022 함양산삼축제는 태풍의 영향으로 기간이 축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7일간 19만명이 방문하는 등 산삼은 물론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 약 16억원이 판매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축제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진 토론 및 의견수렴에서는 매년 축제 시 문제시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축제 개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축제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 산삼 축제와 천령문화제의 통·폐합, 축제의 주제인 ‘산삼’관련 콘텐츠 발굴, 축제장 동선 및 예산 규모의 적정화, 산업형 축제로의 단계적 전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 군수는 “산삼 축제가 함양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그 명성에 걸맞은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참신하고 함양다운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축제를 위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새로운 산삼 축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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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 및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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