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업무 문화 혁신 위해 나선 스타트업
알리콘, GS와 업무 문화 혁신 위한 협약
공간 자동화 운영 시스템·기술…상호 협력 공동 개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공동대표 김성민·조민희)은 지에스(GS)와 업무 문화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다양한 업무 방식의 등장에 따른 업무 문화 혁신을 위해 사무 공간 자동화 운영 시스템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오피스OS'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피스OS'는 컴퓨터 운영체제(OS) 윈도처럼 사무실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이를 통해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데이터 수집과 이용 패턴을 확보해 상호 공동이익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알리콘이 보유한 공간 자동화 운영 관리 기술인 '오피스OS'를 고도화하고 GS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공간 활용에 접목·발전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첫 프로젝트로 알리콘의 대표적인 공간 운영 효율화 기술인 '집무실 문'이 서울 역삼동 GS타워 25층에 적용됐다. 집무실 문은 지난 4월 알리콘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사무실 출입 시스템에 부착만 하면 집무실 앱과 연동돼 사무실 입출입부터 구성원 간 연락, 방문객 초대 등이 가능하다. 알리콘은 GS의 요청에 따라 회의실 예약 기능을 추가해 선보였다.
GS는 집무실 문 도입으로, 공간을 출입하는 인력 기록 들을 앱으로 파악해 사무공간의 이용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유관사 및 계열사 임직원에게 간편하게 앱으로 출입 권한을 발급할 수 있어 편의성을 제공한다. 집무실 문은 GS타워의 25층을 시작으로 GS 오피스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김성민 알리콘 공동대표는 "GS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 의지와 알리콘의 사무공간 운영 역량이 합쳐 미래의 일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