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이정은 APSA 최우수 연기상
영예 안은 일곱 번째 한국 배우
배우 이정은이 영화 '오마주'로 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PSA)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14일 APS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 12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15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Best performance) 수상자로 호명됐다. APSA에서 연기상을 품은 일곱 번째 한국 배우가 됐다. 앞서 영예를 안은 배우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정재영, '밀양'의 전도연, '시'의 윤정희, '마더'의 김혜자다.
ASPA는 이정은에 대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가사도우미 역을 맡아 널리 알려진 배우"라고 소개했다. 주연한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 영화감독의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명왕성', '마돈나',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이 연출했다. 이정은은 지난 10월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도 이 영화로 '리프 베스트 배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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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호주 퀸즐랜드주가 CNN 인터내셔널, 유네스코(UNESCO) 등과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주로 토착 문화를 반영하면서 작품성이 우수한 영화를 조명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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