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제설준비 상황, 재해 우려 지역 관리, 한파 쉼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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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산악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오는 29일까지 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에 나선다.


강원도는 "도와 각 시·군은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자체 점검과 세부 대응 준비를 이미 완료한 상태이지만, 정부의 겨울철 재난 안전 대책 기간('23.3.15)까지 고려해 안전에 더 집중하기 위해 감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 지형 특성상 재난안전사고 발생 확률도 더 높다.


도 안전감찰팀은 도와 시·군이 자체 점검에 충실한지를 감찰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 제설 준비 상황과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준비 태세에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일부 시·군을 표본으로 추진한다.


주요 감찰 대상은 ▲제설자재와 제설제 확보·관리 ▲자동제설·제빙 시스템 관리 ▲제설 취약·상습결빙구간 지정·관리 ▲재해구호물자 비축·관리 ▲생활밀착형 한파 쉼터 지정·관리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도는 감찰을 통해 현장과 괴리가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들이 있는지 살필 계획이다. 제설 작업자들의 애로를 들은 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일선 근무자 안전 확보와 근무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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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주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감찰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도와 시·군의 모든 공직자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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