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유 소방교가 지난 8월 물에 빠진 반려견을 무사히 구조하고 있다.

김진유 소방교가 지난 8월 물에 빠진 반려견을 무사히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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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 김진유 소방교가 '119 동물구조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119동물구조대상'에서 김진유 소방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소방교는 지난해 11월18일 양평군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 1명을 구조한 뒤 반려묘 5마리가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험을 무릅쓴 채 5층 화재현장에 다시 들어가 반려묘를 모두 구조했다.


올해 8월 3일에는 물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다리 교각 밑에 고립된 주민 1명과 반려견 1마리를 로프와 크레인을 이용해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소방청 등으로부터 소방관과 소방서 후보를 추천받은 뒤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김 소방교를 비롯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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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동물구조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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