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2R서 공동7위
루키 알리슨 코퍼즈, 5타 줄이며 단독 선두
고진영은 3오버파 143타로 컷 탈락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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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김효주(27)가 공동 7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승 탈출 희망을 이어갔다. 고진영(27)은 복귀 후 두번째 대회에서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컷 탈락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리에어의 펠리칸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0언더파 130타를 기록 중인 선두 알리슨 코퍼즈(미국)를 3타 차로 추격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한국 선수들은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28)가 우승한 이후 4개월 넘는 기간 동안 14개 대회 연속 '무관'에 그치고 있다.

김효주는 전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5번 홀(파4)과 9번 홀(파3)에서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이 아쉬웠다.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4)에서 잇따라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좀처럼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결국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낼 수 있었다.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양희영(33)은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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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손목 부상 이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버디는 단 한 개밖에 못잡은 반면 무려 5개의 보기를 범하며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3오버파 143타 공동 87위에 그치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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