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임시총회 열고 2023년도 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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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10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4회 임시총회를 열고 2023사업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합의 내년도 예산은 수익 5233억원, 비용 3563억원, 법인세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266억원 수준이다.

조합 측은 "경기침체에 대비한 긴축 경영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했다"면서 "핵심사업 경쟁력과 자금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조합원 지원과 성장 동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조합원 및 전문가 운영위원(각 3인)으로 예산소위원회를 구성해 총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예산안을 검토 했다. 고강도의 예산 관리와 조직 쇄신에 방점을 두고 전체 항목을 축조(逐條)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관리비 13개 과목과 부담금, 자본예산을 합해 총 156억원 이상을 감액했다. 특히 일반관리비에서는 지난해 대비 대외 언론매체 광고비 50%, 행사비 33.3%, 회의비 18.1%을 대폭 줄였다.


운영위원회 조합원 운영위원도 선출했다. 제1선거구(대규모출자자)에서는 이병진 한림건설(주) 대표가 선출됐으며, 제2선거구 광주·전남·전북 선거구에서는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가 최종 선출됐다.


영업점 개편 관련 사항도 보고됐다. 조합은 지난 9월 운영위원회에서 '공제조합 경영혁신방안'에 따른 영업점 개편을 위해 직제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행 2지역본부 28지점 4보상센터를 10금융센터 3지점 3보상센터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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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측은 "대전충남·충북·경남 금융센터는 준비를 거쳐 이달 말, 서울·경기·강원 금융센터는 내년 3월내에 개소 예정"이라면서 "임대차 현황, 영업점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질 없이 개편 작업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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