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km 태국 북부 철도 복선화 건설사업 1구간 신호시스템 사업자
2001년 첫 진출 이후 시장 점유율 50%…누적 수주액 1500억 돌파

LS일렉트릭은 태국 북부 덴차이-치앙라이-치앙콩 구간 322km 연장 건설 사업 중 1구간인 덴차이?응아오 구간 196억원 규모 신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다나이 푸미왓 ITD E&M사업 부사장, 피팟 로랏 ITD 철도사업총괄대표 부사장,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력시스템사업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태국 북부 덴차이-치앙라이-치앙콩 구간 322km 연장 건설 사업 중 1구간인 덴차이?응아오 구간 196억원 규모 신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다나이 푸미왓 ITD E&M사업 부사장, 피팟 로랏 ITD 철도사업총괄대표 부사장,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력시스템사업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LS일렉트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S ELECTRIC LS ELECTRIC close 증권정보 010120 KOSPI 현재가 253,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12% 거래량 1,735,291 전일가 259,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기회를 살려주는 주식자금 활용법?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일렉트릭)이 196억원 규모 태국 철도 복선화 사업의 신호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아시아 철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대만 도시철도 수주에 이은 성과다.


LS일렉트릭은 최근 태국철도청이 추진 중인 태국 북부 덴차이-치앙라이-치앙콩 구간 322km 연장 건설사업 1구간인 덴차이-응아오 구간의 196억원 규모 신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729억 바트(약 2조7000억원) 규모의 태국 북부 철도 복선화 건설사업으로, LS일렉트릭은 현지 철도건설 1위 기업인 ITD(Italian-Thai Development)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됐다. 1구간 신호시스템 사업자로서 신호통신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등을 총괄한다. 1구간 사업은 태국 철도 복선화 건설 사업으로 북부 지역 철도망 개발, 화물, 여객 운송 능력 확대를 위해 덴차이-응아오 구간 총 연장 103km 철도를 복선화로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2001년 태국 첫 철도 신호 현대화(ST1) 및 철도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철도신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주요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을 잇달아 성공적으로 해내며 50%를 웃도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수주로 철도 복선화 사업 신호시스템 분야 1위를 수성하는 동시에 현지 사업 누적 수주액은 1500억원을 돌파했다.

AD

LS일렉트릭 관계자는 "10여년간 태국 철도 사업의 주요 파트너인 ITD와 함께 추진한 다양한 철도 신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얻은 신뢰가 수주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아시아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과 인프라 사업 투자가 늘고 있다"며 "세계 철도 사업 중점 국가인 태국, 대만,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국철, 도시철도 전기·설비(E&M)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