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 ‘미역종자’ 어업인 대상 배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가 해역별 ‘기장형 미역종자’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자체 생산한 미역종자 1000 틀을 9개 어촌계, 30개 어가에 배분했다.
이번 미역 종자의 경우 기장 해역에서 성장한 미역 모조를 확보해 지난 5월 채묘 후 9월 말까지 기장해조류연구센터 종자배양동에서 배양·관리했다.
이어 10월 초부터는 일광읍 동백해역에서 약 30일간의 해상 가이식을 거쳐 본 양성에 적합한 크기의 미역 종자를 생산했다.
올해는 작년 연구 결과와 지역 어업인들의 미역 종자 입식 시기를 반영해 조기산 1000틀, 만기산 600틀 생산·배분을 목표로 미역 종자 연구를 추진했고 오는 12월 중순경 만기산 600틀을 추가로 어업 현장에 배분할 예정이다.
또한 각 어업 현장에 배분된 미역종자는 미역 수확 시까지 해역별 본 양성 성장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향후 종자생산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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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향 기장해조류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장 해역에 맞는 양식 기술 연구로 해조류 품질 향상과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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