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챔프’ 임희정 몰아치기 "1타 차 3위"…오지현과 나희원 공동 선두
임희정 S-OIL 챔피언십 셋째날 4언더파 신바람
이소미와 홍정민 공동 4위, 유해란과 안선주 공동 6위
상금 1위 박민지 공동 16위, 상금 2위 김수지 공동 2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여자오픈 챔프’ 임희정(22)의 몰아치기다.
임희정은 5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골프장(파72·6711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셋째날 4언더파를 앞세워 공동 2위(7언더파 209타)로 도약했다. 오지현(26) 선두(8언더파 208타), 나희원(28) 공동 2위, 이소미(23)와 홍정민(20) 공동 4위(5언더파 211타), 유해란(21)과 안선주(35), 유지나(20), 김희지(21) 등이 공동 6위(4언더파 212타)다.
임희정은 4타 차 공동 5위에서 시작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낚았다. 1번 홀(파5) 버디와 4, 6번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14~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다만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은 ‘옥에 티’다. 선두와는 1타 차, 지난 6월 ‘내셔널 타이틀’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의 호기다.
이소미가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를 작성해 우승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선두와는 3타 차에 불과하다. 이소미는 지난주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2연승의 기회다. 한진선(25)이 3언더파를 쳐 10위(3언더파 213타)에 포진했다. 상금 1위 박민지(24)는 버디 1개에 더블보기 2개를 범했다.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6위(1언더파 215타)로 떨어졌다. 박현경(22)도 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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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2위 김수지(26)는 2언더파를 보태 공동 24위(이븐파 216타)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26)도 2오버파로 부진해 이 그룹으로 밀렸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정연주(30)는 무려 6타를 까먹고 공동 24위다.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정윤지(22)는 3라운드 6번 홀(파5)을 마친 뒤 목에 담 증세를 호소하며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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