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나은 축제 선뵐 수 있도록 준비 철저

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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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과 기장 붕장어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광읍 칠암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16회 기장붕장어축제’를 취소한다.


기장군과 기장 붕장어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같이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축제 일정은 이태원 사고 관련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예정돼 있었으나 사회 분위기와 국민 정서상 축제를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기장 붕장어축제는 기장 천혜의 해안 경관과 붕장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칠암항과 신암항 일원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축제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 예정이던 기장붕장어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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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장 붕장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축제를 기대하셨던 군민,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향후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선뵐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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