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할로원 참사 관련 … 진주 10월 축제 야외행사 취소·연기
드론 쇼·불꽃 쇼·야외공연 등 축하성 행사 전면 취소, 전시 형태만 유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할로윈 참사’와 관련해 비상 대책 및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10월 축제 행사 중 야외 행사를 취소·연기하고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0일 11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진주시는 남아있는 축제 기간에 전시 형태만 유지하고 야외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예정된 드론 쇼와 불꽃놀이는 전면 취소되고 폐막일인 11월 3일 불꽃놀이도 취소될 예정이다.
남아있는 축제 기간에 비록 전시 형태만 유지하더라도 공무원 등 안전관리 요원은 기존보다 2배 이상 배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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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지금까지 철저한 안전대책 관리를 해왔지만, 금일부터는 간부 공무원이 직접 매시간 현장 점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을 세우겠다”며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국가적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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