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의겸, 국회 차원 윤리위 제소 예정"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권현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당이 국회 차원에서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는 내용이 성안(작성)됐고, 원내부대표단과 법사위원 중심으로 서명 중"이라며 "곧 제출될 것"이라고 했다.
제출 시기는 28일 오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김 의원이 국회법 25조 품위 유지의 의무와 146조 모욕 등의 발언 금지 등을 위반했다고 본다"고 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시민언론 '더탐사'와 협업해 이런 의혹을 제기했으며, 한 장관은 이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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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은 여당 몫의 정우택 국회부의장 선출 안건 상정을 거부하는 한편, 2주 뒤인 내달 10일에나 통과시켜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별히 국회부의장 선출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만한 명분이 없다"며 "결국 국민들이 볼 때는 납득이 어렵고, '몽니 부린다'는 인상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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