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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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모듈러 교실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이번 조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이종환 시의원의 모듈러 교실 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영호 의원은 지난 21일 전국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 119곳 중 73%에 해당하는 87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 25일 부산에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한 10교 중 1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 안전 확보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현재 부산에는 명원초 등 10교에 모듈러 교실이 설치돼 있다. 스프링클러는 4층 이상·바닥면적 1000㎡ 이상일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으며 부산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1교는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미설치된 상태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설치된 1교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로 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시 교육청은 앞으로 학생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법령이나 관련 규정에 명시된 내용보다 범위를 넓혀 설비를 갖추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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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주 시 교육청 시설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각종 시설물의 건축 시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학생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법령 이상의 설비를 갖춰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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