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수요 산업 부진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203억원…전년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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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9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9%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에 따르면 제품 단가 상승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수요 산업 부진으로 특수강 판매량이 감소하고 에너지 비용은 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 산하 세아베스틸은 3분기 영업이익 212억원으로 전년보다 39.8% 감소했고, 같은 기간 세아창원특수강도 영업이익 158억원으로 51.2% 줄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영업이익 17억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4분기 전망에 대해 "전통적 성수기 진입 시기이나 경기 둔화로 실적 회복세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 산업 회복세는 느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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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업황이 견조한 조선, 석유, 가스 같은 수요산업의 판매 비중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에너지 비용 상승을 상수로 두고, 원가 절감과 수익성 유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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