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 동국대·숭의여대와 캠퍼스 내 범죄예방활동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는 캠퍼스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국대학교·숭의여자대학교와 함께 범죄예방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김미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숭의여대에서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예방 및 성적자기결정권 알아보기'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같은날 '2022년 숭의여대 진로·취업박람회' 홍보 부스에선 여성청소년계 스토킹 담당과 성폭력 담당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상담과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자료 및 불법촬영탐지필름 등을 배포했다. 아울러 숭의여대와 공동으로 '성범죄자 신상정보등록제도' 카드뉴스를 제작해 대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접근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등 온라인 홍보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중부경찰서는 동국대 교수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엔 동국대 미래융합대학 미래융합보안학과 범죄예방론 특강 강사로도 나서서 '스토킹 및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전략' 강의도 마쳤다.
치안불안요소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달 6일 중부경찰서는 동국대 총학생회와 함께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교내 공중화장실 내 위험요소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도 교육해 향후 대학이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끔 했다. 이날도 중부경찰서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 동국대 캠퍼스폴리스 등과 함께 동국대 교내와 학교 인근 원룸촌을 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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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보 중부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대학 내 범죄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관내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해 중장기적으로 성폭력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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