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햄버거에 이어 피자까지…이번엔 가성비로 승부
1인당 1시간30분 이용 2만9800원
데일리 5종·스페셜 1종 총 피자 6종
종업원 돌아다니며 제공…‘무한리필’
단품 판매·딜리버리 서비스는 내년부터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14만원짜리 초고가 햄버거로 화제를 낳은 고든램지버거가 이번엔 피자 가게를 연다. 햄버거와는 달리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 피자 시장에서 승부를 볼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든램지코리아는 28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에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를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2018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뒤 현재 영국 런던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은 '바텀리스(bottomless)' 방식으로 이뤄진다. 1인당 2만9800원을 내면 1시간 30분 동안 종업원이 돌아다니면서 제공해주는 피자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 식당인 셈이다. 단 음료는 따로 계산해야 한다.
피자는 페퍼로니, 마르게리타 등 데일리 메뉴 5종과 매일 새롭게 제공하는 스페셜 메뉴 1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화덕 피자를 기본으로 고든램지만의 비법을 더했다.
단품 판매와 딜리버리 서비스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개점 시기에 맞춰 셰프 고든램지는 다음 달 둘째 주 방한한다. 앞서 고든램지는 고든램지버거 매장 개점을 기념해 올해 초 한국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한차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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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든램지코리아를 운영 중인 진경산업은 지난 1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고든램지버거 매장을 열었다. 고든 램지 버거 잠실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대표 메뉴 헬스키친 버거 가격은 3만1000원, 가장 고가의 1966버거는 14만원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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