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선미야클럽과 ‘NFT 아트와인’ 한정 판매

NFT와 미야 굿즈 추첨 통해 증정

NFT 아트와인. (사진제공=이마트24)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24가 오는 31일부터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협업해 ‘NFT 아트와인’을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미야클럽은 웹3.0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 미야의 여정을 담은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선미가 페르소나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와인은 까베르네쇼비뇽, 멜롯, 시라가 조화롭게 블렌딩 된 풀바디 와인으로 벨벳 같은 질감에 과일향과 스파이시함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이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매장에서 선미야 NFT 아트와인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애플리케이션(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NFT와 미야 굿즈를 선물로 준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희소성에 높은 가치를 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정판 NFT 아트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선미야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NFT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층과 함께 와인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