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가족과 사장단 참석 비공개 추도식 진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유족들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치러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수원=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유족들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치러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수원=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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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2주기를 맞아 수원 선영에서 비공개 추도식이 진행된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수원 선영에서 열리는 비공개 추도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별도의 추모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 추도식만 열 예정으로 지난 1주기 때처럼 이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과 일부 사장단이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그룹 내 블로그에는 임직원들이 고 이 회장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이 개설된다.


고 이 회장은 2020년 10월2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14년 5월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6년5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2014년 이후 이 부회장이 '부회장' 직함을 유지한 채 삼성을 이끌며 사실상 총수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에 있어 이번 주는 '뉴 삼성'을 시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의미 있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25일 추모식 이후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일찍 정기 이사회를 열고 3분기 재무제표 및 배당 승인, 회사의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11월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있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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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에는 삼성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 35주기 추도식이 진행된다. 이후 12월에는 '뉴 삼성' 비전에 맞춘 정기인사가 예고돼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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