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 내 태화강 따라 십리(약4km)에 걸쳐 펼쳐진 국내 최대 십리대길 모습.

태화강국가정원 내 태화강 따라 십리(약4km)에 걸쳐 펼쳐진 국내 최대 십리대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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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내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 조성을 기념해 국제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는 21일 오후 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 산림청,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정원 애호가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기조 발표,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고, 정원 TV와 ubc 울산방송 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됐다.


행사에 앞서 김두겸 시장은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와 바트 후스(Bart Hoes)에게 자연주의정원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울산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정영선 서안 조경설계 대표가 ‘한국정원 소개와 공공정원 가치’를 기조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정원 기반과 공공정원의 가치 ▲기후변화와 공공정원의 역할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 정원에 담은 철학 등을 발표했다.


토론은 영남대학교 권진욱 교수가 사회를 맡아 태화강 국가정원(공공정원)의 역할과 정원문화에 대해 토론했다.


또 독일 칼푀르스터재단 고정희 이사회장이 온라인으로 국내·외 정원 애호가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공공정원의 선진 사례와 정원 문화의 확장성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공공정원의 미래와 정원 도시로의 발전 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했으며, 나아가 국가정원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장기적인 정원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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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은 울산시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네덜란드)와 협업해 기존 국화정원 부지(1만 8000㎡)에 조성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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