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회사 매각·유동위기설 사실 아냐…금감원에 신고 접수"
"부동산 우발부채 비중도 업계 최저 수준"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의 영향으로 매각설과 유동 위기설에 휩싸인 한양증권 한양증권 close 증권정보 001750 KOSPI 현재가 24,9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5.32% 거래량 86,618 전일가 26,3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코스피 4100선 돌파에 증권주도 강세 한양증권, 세계 3대 광고제 2025 뉴욕페스티벌 본상 진출 한양證 인수 낙관하는 KCGI…"이달 말 끝낼 수 있어" 이 관련 루머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시장에서 일명 '지라시(정보지)' 형태로 떠도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와 관련해 21일 금융감독원 합동 루머 단속반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양증권은 사실과 전혀 다른 악성 루머가 회사의 영업 환경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신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항간에 떠도는 매각설과 관련해 한양증권 관계자는 "한양증권이 매물로 올라왔다는 내용이 정보지를 통해 퍼졌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한양증권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증권사 유동성 우려에 대해서도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부채 비율이 8.8%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평소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요소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한양증권은) 잠재부실 규모가 낮은 우량한 재무구조와 사업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현재 경영 상황이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자금시장에 근거 없는 루머로 혼란을 야기하고, 회사의 영업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투자자 및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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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가에는 강원도 레고랜드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사태로 자금시장이 경색돼 일부 증권사와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에 몰렸다는 정보지가 퍼졌다. 이 정보지에는 특정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와 건설사들의 사명이 언급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등과 합동 단속반을 꾸리고 악성 루머 유포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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