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한국의 불교민속과 연희예술'로 영예

월산민속학술상에 윤광봉 히로시마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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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민속학술상운영위원회는 올해 월산민속학술상 수상자로 윤광봉 히로시마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전했다. 월산민속학술상은 월산 임동권 박사의 뜻을 받들어 민속학 발전에 일조한 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윤 교수는 올해 발표한 '한국의 불교 민속과 연희예술'로 영예를 안았다. 우리 민속문화에 스며든 불교 의례를 조명한 책이다. 한류 이면에 흐르는 전통문화 바탕에 신교(神敎)와 불교(佛敎)가 있음을 주지시키고, 창도(唱導) 등 주변 나라의 불교 민속을 함께 살폈다.

위원회는 "한국 전통에 알게 모르게 고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 고유의 신교와 불교의 융합, 다시 말해 고유민속과 불교의 만남으로 한국의 새로운 문화가 이뤄졌다고 설파한다"며 "한류의 속내에 유불선을 바탕으로 서구 요소가 가미돼 있으며, 여기에 반드시 우리의 올바른 역사가 정립돼야 함을 강조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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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28일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배움터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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