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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정부가 가을 여행철 대비 관광지 등에 코로나 방역지원 인력을 늘리는 등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 장정과 휴가복귀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기일)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가을 여행철 대비 유원시설 등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 방안, 군 코로나19 주요 조치 및 동절기 재유행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대본 회의에서 유원시설 등 관광지에 방역관리실태를 재점검하고 현장 인력추가 배치 등 가을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실외마스크 착용이 17개월 만에 전면 해제된 데다,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 주요 관광지 등에 2500여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관광시설 소독과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안내, 분산 유도 등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선다. 현재 인천공항과 7개 지방공항에 검역지원을 위한 117명의 인력을 156명으로 늘려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에 대비할 계획이다.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도 가을 여행철을 대비해 유원시설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상황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 유원시설 등 관광지에 마스크, 손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된 관람객용 방역패키지를 배포한다.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과 관람객 안내방송을 독려하기도 한다.


국방부는 ‘군 코로나19 주요 조치 및 동절기 재유행 대응계획’을 보고하면서 지난 8월16일 재개된 입영장정 및 휴가복귀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유지하기로 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월 2주(2079명) 정점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지만, 군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또 국방부는 전 장병 대상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교육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안정적 병영생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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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동시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조만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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