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통시장 등 ‘집중 안전점검’ 462곳서 미비점 발견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전통시장 등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를 진행한다.
19일 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관내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충남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안전 분야 전문가, 관계 공사·공단, 시설 관리자 등 1만75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공동주택·전통시장·화재 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347개소 ▲공연장·체육시설 등 생활·여가 분야 548개소 ▲상·하수도 등 환경·에너지 분야 116개소 ▲도로·교량·항만시설 등 교통시설 분야 225개소 ▲산업·공사장 분야 44개소 ▲의료기관·숙박·목욕시설 등 보건복지 분야 149개소 ▲소규모 공공시설·산사태 취약지역 등 기타 431개소다.
점검과정에서 도는 전통시장과 교량, 화재 취약시설 등 462개소에서 미비점을 발견하고 이중 194개소는 현장에서 시정했다.
또 255개소는 보수·보강, 13개소는 정밀 안전진단을 각각 추진키로 했다.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에 필요한 예산은 총 174억원으로 도는 이중 96억원을 올해 확보해 관련 조치를 추진한다. 추가 소요 예산 78억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과 내년 본예산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대상 시설 중 가스 경보기 불량, 피난 유도등 불량, 화재경보기 미부착 등 시설물 관리가 소홀한 28개소에 대해선 이행조치 명령 등 행정처분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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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법적 비공개 시설 등을 제외한 총 1850개소의 안전점검 결과를 추후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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