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한·중 항로와 해양사적 의미 고찰한다
해양문화재연구소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9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고려 시대 한·중 항로와 해양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한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해양 교류 양상을 살피는 장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간 해양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협력망을 구축한다.
기조 강연은 김성규 전북대 교수가 맡는다. 10∼12세기 동아시아와 송·고려의 관계를 조명한다. 이어지는 연구 발표에는 문경호 공주대 교수(공민왕·우왕 시기 대명 외교관계와 사행로 변화), 강원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연구사('고려도경'을 통해 본 가거도·고군산군도 구간 항로), 이정청 중국 중산대 교수(고려와 송나라의 화폐 문화 교류), 도쿠도메 다이스케 일본 이데미츠미술관 학예과장(고려의 중국 도자 수용), 조명일 군산대 초빙교수(고려 시대 바닷길 군산도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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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주제발표 내용을 내년 '해양문화재' 제18호에 수록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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