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26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고객만족도 서점부문 1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교보문고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2년 제31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 ‘대형서점 부문’에서 2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1997년 첫 ‘대형서점 부문’ 평가가 시작된 이래 26년 연속, 전회에 거쳐 ‘대형서점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대형서점 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대형서점을 이용한 서울 ·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교보문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6월 ‘비전(Vision) 2025 선포식’을 개최해, ‘지식 및 (예술) 문화콘텐츠 기업’을 기치로 여러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추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는 특히 광화문점 내 창작자(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을 오픈, 창작자 홍보, 시각 예술 콘텐츠 전시와 교보문고만의 고유한 브랜드 굿즈와 디자인 소품들을 모은 복합 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서점 공간과 협업한 형태의 스타벅스 매장도 오픈했다. 스타벅스 매장 내에는 월별로 주제를 정해 큐레이팅한 도서가 전시되고, 유명 작가의 작업 공간을 재현한 ‘작가의 책상’도 들어섰다.
또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와 원천 콘텐츠(IP) 및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영상 콘텐츠기업인 메리크리스마스와 OSMU가 가능한 IP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영상화를 위한 기획?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향후에는 쇼박스, 스튜디오에스, 롯데컬처웍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하고 제작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신인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작지원 플랫폼 ‘창작의 날씨’를 오픈했고, 교보문고의 웹소설 플랫폼 ‘톡소다’도 웹툰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윌라’에서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를 판매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시장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교보문고는 또 광화문점 구석구석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하여 3D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실제 모습 그대로 구현한 가상서점 ‘메타북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가 하면, 올해 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요예측 시스템을 적용해 재고관리의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었던 대면 행사도 올해부터는 조심스럽게 실시하고 있다. 교보문고가 2013년부터 실시한 대표 강연프로그램 ‘명강의 Big10’도 올해 오프라인 강연으로 돌아오고, 이와 함께 교보문고 매장에서는 다양한 사인회와 강연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어 그동안 저자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어 대형서점 본연의 역할을 다시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