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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7일 정읍천 빛 축제 개막…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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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7일 정읍천 빛 축제 개막…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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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7일간 ‘정읍천, 달빛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빛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도심형 야간축제를 통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함으로써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빛과 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정읍천 빛 축제는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올가을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감성으로 정읍의 사계(꽃)를 표현한 빛 터널과 정읍의 역사와 사랑, 아이들을 표현한 유등 조형물, 달빛에 물든 빛으로의 이끌림·초대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벚꽃·단풍·달 등의 모양으로 꾸며진 사랑의 빛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의 빛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을빛의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어쿠스틱 통기타 연주와 감성 발라드 등의 상설 공연도 열린다.


추억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프린팅과 마술, 댄스,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도 선사한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읍시 SNS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해시태그 후 사진을 게시하면 쌍화차 거리 할인쿠폰과 LED 상품 등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을 수놓은 오색 찬란한 불빛이 치유와 회복, 소망의 빛이 돼 정읍시를 환히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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