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는 오는 10월 4일부터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제47회 졸업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연주회는 경남대 음악교육과 재학생들이 지난 4년 동안 쌓아온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보는 자리로, 졸업을 앞둔 총 40명의 학생들이 출연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오는 4일과 6일, 7일 총 3회로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연주회에는 브람스의 ‘Ballade Op.118 No.3’, 프란츠 리스트의 ‘Waltz from the Opera Faust, S.407’ 등 다채로운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관현악(바이올린, 바순, 호른, 플루트, 트럼펫), 성악(소프라노, 바리톤), 작곡 등 전공별 다양한 연주로 구성된다.
음악교육과 교수진들은 “학생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졸업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희망한다”며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교수, 대학에 감사드리고 음악교육과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문화예술·교육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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