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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유 문화 확산! … BPA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채움 나눔냉장고’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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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와 영도구청 관계자들이 개소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영도구청 관계자들이 개소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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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와 영도구청이 신선동에 식자재 공유를 위한 ‘행복채움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지난 27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영도구청 관계자, 장희식 영도구 신선동장, 이해석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BPA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식자재를 기부하고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식료품 공유·지원 사업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쉼 없는 지원이 가능하다.


‘나눔냉장고’는 영도구 신선동에 위치한 신선행복센터에서 28일부터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기부 가능 품목은 조리하지 않는 신선한 식재료와 가공식품 등이다. 주류, 약품, 상하기 쉬운 음식,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BPA는 냉장고와 진열대를 제공하는 등 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행복채움 나눔 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가 지역 내 공유 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냉장고 사업을 확대해 부산항 인근 지역구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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