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대전 아울렛참사 막아라'…경기도소방, 대형점포 '소방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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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와 관련, 소방서장 주관으로 대규모 점포시설 현장 컨설팅(현문현답)과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백화점(17곳), 복합쇼핑몰(13곳), 쇼핑센터(43곳), 전문점(18곳) 등 대규모 점포 91곳을 대상으로 소방서장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미비점 발견 시 현장 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요 위험요인 점검 사항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상태 유지 ▲제연설비, 피난 방화시설 및 층별 용도별 방화구획 유지 및 관리 ▲초기 인명 대피를 위한 소방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역할 강화 ▲피난 안전 정보 근무자·이용객 제공 여부 등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남화영 본부장 취임 후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소방 안전 정책에 반영하는 현문현답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소방서장이 주 1회 이상 화재 안전 취약 대상을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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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대규모 점포시설 위험요인을 샅샅이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사례를 공유하는 등 대형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 특별조사를 통해 적발된 소방 안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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