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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하락 다시 2200선 아래로…코스닥도 700선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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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소폭 하락한 코스피지수가 오전 중 낙폭을 확대해 2%대 하락, 다시 2200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장중 한 때 상승반전해 700선을 회복했지만 이내 곧 하락전환했다.


28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6%(45.91 포인트) 내린 2177.9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0.80%(17.71 포인트) 하락한 2206.15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3952억원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6억원, 2736억원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0.53%)를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 삼성전자 (-2.03%), LG에너지솔루션(-1.01%), SK하이닉스 (-0.37%), 삼성전자우 (-1.13%), 삼성SDI(-2.73%),LG화학(-2.81%), 현대차 (-3.49%), NAVER (-2.69%), 기아 (-2.75%) 등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0.60%로 강세다. 이밖에 전 종목이 내림세로, 비금속광물(-4.01%), 기계(-2.93%), 운수장비(-2.91%), 보험(-2.82%), 통신업(-2.68%), 건설업(-2.65%), 화학(-2.65%), 운수창고(-2.61%) 등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2.09%(14.56 포인트) 내린 683.5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25%(1.73 포인트) 하락한 696.38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반전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역시 개인이 1328억원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7억원, 201억원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19%),에코프로비엠(0.42%), 셀트리온제약 (0.82%)이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 (-1.71%), HLB(-2.06%), 카카오게임즈 (-4.53%), 에코프로 (-1.94%), 펄어비스 (-4.08%), 알테오젠 (-1.73%), JYPEnt.(-5.99%)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식음료/담배(0.38%), 유통(0.04%)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 오락, 문화(-4.33%), 통신서비스(-3.80%), 비금속(-3.18%), 종이목재(-3.08%), 디지털콘텐츠(-2.88%), 통신방송서비스(-2.88%), 기계장비(-2.74%) 등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월요일 증시 폭락 이후 신용 담보부족 계좌가 급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통상 2거래일 뒤에 반대매매가 나가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반대매매 관련 물량이 수급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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