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가 지난 26일 산학협력관 PRIME컨벤션다목적홀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대학혁신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한국과 베트남 관계 30년?회고와 전망’이었다.
특강에서 응우옌 부 뚱 대사는 “현재 베트남은 한국의 아세안 교역 대상국 중에서 첫 번째에 오를 정도로 교류가 활발하다”며 “양국은 지난 30년 동안 무역, 투자, 관광 부문에서 활발한 교류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 유학생에 대한 현황과 졸업 후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2020년 8월 주한베트남대사관 대사로 부임했으며 베트남의 전문 외교관과 대외업무 전담 공무원을 양성하는 외교 아카데미 원장과 주미국 베트남대사관 부대사를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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