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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정부양곡 사료용으로 소진 안돼

최종수정 2022.09.27 07:36 기사입력 2022.09.27 07:3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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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매년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쌀 공급량은 상대적으로 많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정부양곡이 사료용으로 전혀 소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최근 5년 6개월간 정부양곡을 용도별로 소진한 현황을 보면 '사료용 정부양곡'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소진된 것이 전무했다.

이외에는 가공용이 154만 3000t으로 가장 많았고, 사료용(153만 2000t), 주정용(80만t), 공매용(72만 7000t), 기초수급자 등 복지용(60만 4000t), 군관용(23만 8000t), 학교급식용(400t) 순이었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쌀 소비 다각화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지 않아 결국 농민들에게 상처만 남겼다"며 "저품질 쌀은 옥수수 사료를 대체하여 소, 돼지 등의 사료로 쓰일 수 있도록 해서 쌀 소비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적극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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