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덕수 총리와 회담…中 참석 미정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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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해외 49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오는 27일 치러질 아베 신조 천 총리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아사히 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조문 차 일본을 방문하는 정상급 인사들과 회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치러질 국장에는 217개의 국가에서 총 700여명이 인사들이 참석할 방침이다. 이중 116개 국가는 해외 대표가 직접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중 49개국은 전직 14명을 포함해 정상급 인사가 국장에 참석한다. 여타 국가들은 주일 대사와 국제 기구의 대표 등이 대신 방일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는 해외 정상급 인사들의 방문에 맞춰 26일부터 28일까지 영빈관에서 사흘간 조문외교를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의 해리스 부통령과는 26일 회담과 만찬을 함께 진행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며 27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앤서비 앨버니지 호주총리, 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만남을 가진다. 28일에는 한덕수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갖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러시아는 슈비토코이 국제 문화협력 담당 대통령 특별 대표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하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담도 검토 중에 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중국은 국장 참석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국장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하는 해외 주요인사들과 가능한 집중적으로 양자 회담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아베 전 총리가 길러온 외교적 유산을 이어 받고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대외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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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 외무성은 일본과 국교 관계를 맺고 있는 195개국과 대만, 홍콩 등을 포함해 약 280개의 국가와 국제 기관에 국장 거행 소식을 알렸다. 일본 내에서는 국회의원과 재계 인사 등 최대 6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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