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내 최대 고용주인 월마트가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이뤄지는 일시 직원 채용 규모를 올해 4만명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는 월마트가 지난해 15만명의 정규직 풀타임 직원들을 추가 채용한 것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인플레이션 급등,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자 수요가 줄면서 고용 규모를 대폭 줄여 신중하게 대응코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WSJ는 "물가 상승과 가계 예산 제한에 따른 제품 수요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올해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이 막대한 양의 재고와 아쉬운 실적 전망 등으로 연말 시즌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AD

일반적으로 미국의 소매업체들은 연말 연휴를 '대목'으로 보고 이를 두세달 앞둔 시점에 추가 고용 계획을 발표한다. 아직까지 아마존, 타깃, 메이시스, 콜스 등 미국 내 다른 소매업체들은 이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이를 대폭 줄인 만큼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