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매간당 고택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 전라남도종가회(회장 윤형식) 영광지부와 함께 지난 4월부터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인 영광 매간당고택 일원에서 ‘주역으로 풀어 본 효의 비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위치한 매간당고택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미인 자손이 태어난다는 매화낙지(梅花落地) 명당 터에 자리 잡고 있다.
민가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25칸을 자랑하며, 용문양을 한 삼효문이 솟을대문으로 우뚝 서 있고, 초가 호지집 3채가 집 밖에 남아 있다.
또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아이들을 가르쳤던 서당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매간당 고택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매회 20명을 선발해 총 10회(1박 2일)에 걸쳐 진행하는데, 전남도 내는 물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 속에 신청자가 몰려 올해 예정된 10회 프로그램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주역으로 풀어 본 매간당 고택 효의 비밀, 보자기 인문학 강연, 예스럽게 하루 살아보기, 공연 및 전시 등이 있고, 영광의 문화재의 보고인 불갑사와 관광명소 답사도 준비돼있어 체험객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의 우수한 문화자산인 매간당 고택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문화재이자 생활 속 의미 있는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종가회 영광지부, 인스타그램 #매간당고택체험 검색 또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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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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