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세터서 농진청 특허 미생물균주로 만든 미생물제 공급

경남 창녕군이 양파와 마늘 파종 때 악취 저감을 위해 각 농가에 권장하고 있는 미생물.

경남 창녕군이 양파와 마늘 파종 때 악취 저감을 위해 각 농가에 권장하고 있는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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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악취제거를 위해 농업진흥청이 특허받은 미생물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세요”


경남 창녕군은 마늘·양파 파종 시에 미숙 및 불량퇴비 사용으로 발생하는 악취 저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 미생물 배양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구축한 배양시설을 활용해 올해부터 퇴·액비 부숙 촉진 및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농촌진흥청 개발 특허 미생물 균주를 사용해 미생물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제는 가축분뇨 발효 시 중·고온(40∼60℃)에서 생육과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해 분뇨 부숙 촉진과 악취 저감 효과가 우수하다.

맑은 물 1000∼2000ℓ 정도에 미생물제를 희석해 퇴비 살포 전 퇴비에 혼합·교반해 부숙을 촉진한 후 퇴비를 사용하면 된다.


주택가 주변 농경지 등 민원 발생 예상 지역에는 퇴비 살포 후 미생물제를 추가 살포, 신속한 경운작업을 실시하면 퇴비 악취 발생을 저감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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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미생물제를 대량 생산해 약 20t 정도를 농가에 보급했다. 농가에서는 퇴비 악취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미생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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