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명대, 하루 만에 2만명↓ … 위중증 다시 500명대(상보)
신규확진 5만1874명 … 위중증 516명·사망 60명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전 세계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밝힌 가운데 15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추석 연휴 직후 반등했던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서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만명대로 내려왔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187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31만63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만1471명보다 1만9597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이자 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9일(6만9399명)과 비교하면 1만7525명, 2주 전인 지난 2일(8만9558명)보다는 3만7684명 줄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15일(3만8857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705명→2만8201명→3만6925명→5만7291명→9만3967명→7만1471명→5만1874명으로, 일평균 5만4633명을 기록중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12일 추석 연휴 기간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동반 감소했으나 연휴 직후 다시 검사 수가 증가하면서 14일 10만명 가까이 치솟았다. 하지만 이내 감소세로 돌아서 15일과 이날까지 하루 약 2만명씩 줄고 있다.
하지만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516명으로 전날(491명)보다 25명 증가했다.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던 위중증 환자 수가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셈이다.
전날 하루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0명으로 직전일(72명)보다 12명 줄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1명(51.7%)이고, 70대 16명, 60대 11명, 50대 1명, 3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725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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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9.0%(1846개 중 536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36.6%, 중등증은 2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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