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시 고급형 초음파 진단기기 'V7' 선보여
'소노싱크' 솔루션 적용 실시간 이미지 공유 시연도

삼성메디슨이 'ISUOG 2022'에 전시한 제품. 왼쪽부터 V7, HERA W10, V8.

삼성메디슨이 'ISUOG 2022'에 전시한 제품. 왼쪽부터 V7, HERA W10,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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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삼성메디슨은 16~1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행사에서 AI 진단 솔루션인 '인텔리전트 어시스트(Intelligent Assist)'가 탑재된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과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급형 모델 'V8'·'V7'을 전시한다.

특히 V7은 올해 6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ISUOG에서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메디슨은 중소형 병원에서도 프리미엄 진단기기의 AI 진단 보조 기능이 탑재된 초음파 기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V8에 이어 V7을 선보였다.


'V'는 다용도·다목적을 뜻하는 'Versatile'의 약자로, 산부인과·영상의학과·정형외과·심장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가 제공하는 대표 기능들을 포함해 고급형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다. V8·V7 두 제품의 진단 보조 기능은 동일하며, 영상 해상도에서만 차이가 있다.

아울러 삼성메디슨은 심포지엄을 열고 태아의 성장과 발육상태를 측정해주는 '바이오메트리(BiometryAssist)'와 태아의 심장 진단을 도와주는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 등 AI 진단 보조 기능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의료진의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특히 런던 심포지엄 행사장과 이탈리아 제멜리 병원(Gemelli University Hospital)을 연결해 의료진이 서로 협업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시연에는 초음파 기기 사용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게 해 주는 '소노싱크(SonoSync)' 솔루션이 적용돼 실시간 초음파 이미지 공유, 음성 채팅, 원격 측정 등의 기능 등을 보여준다.


이 밖에 미세 혈류 유무와 저속 혈류량 관찰에 적합한 '엠브이 플로우(MV-Flow)', 혈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루미 플로우(LumiFlow)' 등 고성능 초음파 영상 진단 기법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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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유규태 전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진과 협력해 AI 진단 보조 기능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단 보조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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